잘한 점 운영쪽에서 넘어온 이슈가 재현이 되지 않아 QA분의 지원 요청으로 운영자분과 함께 논의를 했다. 상황 설명을 듣다 보니 QA에서 놓친 상세 정책이 떠올라서, 그 정책을 기반으로 가설 설정 후 테스트했더니 재현되어 어색한 플로우를 고칠 수 있었다. 뿌듯뿌듯 배포 전에 어색한 플로우가 생기지 않게 기획했다면 좋았을텐데, 기획-개발-QA 모두가 놓쳤던 부분이라 한편으로는 아쉬웠다. 내가 더 꼼꼼히 챙겨야지. 배운 점 훅 치고 들어온 이슈가 있어도 한 템포 쉬고 답변하는 게 모두의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다는 것. 상대방이 급하다고 해도 나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. 개선할 점 레슨런 챌린지 외에도 방통대 공부, 피그마 스터디까지 시작한 게 많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. 12월 초까지 방통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