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한 점 오랜만에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1차 피드백 이후 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있었다.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시간을 날린건가 싶었는데 중간보고 드렸을 때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화면이라고 칭찬받았다.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닌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. 배운 점 요구사항이 넘어왔다고 해서 그대로 만들어내지 말자. 서비스기획자라면 사용자의 관점으로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야한다. 서비스기획자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! 사용자를 생각할 때 일반적인 사용성 말고도,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고려해야한다.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생각보다 우리 회사를 탐탁지 않아한다. 그들을 평가하는 기능을 만들어야 할 때 곧이곧대로 평기하려 하지 않고,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..